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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 꺾고 U-20 여자 월드컵 3회 연속 진출 15일 오후 6시 북한과 4강전 강경호 기자 2026-04-14 12:11:45


▲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태국전에서 선발로 나선 대한민국 여자 U-20 대표팀 선수들. 사진 출처 = 아시아축구연맹 제공



[뉴스부산]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이 또 한 번 세계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개최국 태국을 꺾고 2026 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하며, 세 대회 연속 진출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대한민국 여자 U-20 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개최국 태국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상위 4팀에 주어지는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며, 3개 대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 초반 한국은 준비된 세트피스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6분 한민서의 코너킥을 남승은이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태국은 후반 27분 메디슨 캐스틴의 동점골로 맞섰다. 승부는 연장 후반 1분, 교체 투입된 박주하가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기록하며 갈렸다.



▲ https://www.kfa.or.kr/ 챕쳐(206.4.14.)



한국은 남은 시간을 침착하게 버티며 2-1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빠둠타니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북한과의 4강전에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하며, 상위 4팀이 본선에 오른다. 한국은 과거 두 차례(2004년, 2013년) 우승 경험이 있으며, 직전 대회인 2024년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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