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립거창대학. 사진=경상남도 제공
[뉴스부산]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남해대학이 오는 3월 1일 국립창원대학교와 통합돼 각각 거창캠퍼스, 남해캠퍼스로 새롭게 출범한다. 지난해 교육부 승인 이후 경남도는 교무·학사, 입시, 학생관리, 조직·재정 등 분야별 준비를 마쳤으며, 「경상남도 인구감소지역 통합대학 지원 조례」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통합대학은 학생정원을 유지하면서 전국 최초로 일반·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한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계획에 따라 학사 구조를 개편해 정주형 인재 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거창캠퍼스는 보건의료·휴먼케어, 친환경방재, Ag-Tech, AI·드론 분야를, 남해캠퍼스는 관광·레저, 호텔·조리, 원예·조경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 남해대학. 사진=경상남도 제공
경남도는 운영비 지원을 2030년까지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협의체를 구성해 캠퍼스 규모 축소 우려를 해소할 방침이다. 통합대학은 2026~2030년 5개년 계획을 통해 학사·행정·산학 전반의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캠퍼스 간 기능을 연계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통합대학이 창원·거창·남해·사천 4개 캠퍼스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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