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밤 9시 이후 대부분 해소
온라인뉴스팀 2026-02-14 22:01:27
▲ [경부선] 판교1. 사진=한국도로공사 CCTV 화면 캡처(2026.2.14. 21:53)
[뉴스부산] 설 연휴 첫날인 14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으로 혼잡을 빚었으나 오후 9시 현재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풀린 상태다. 한국도로공사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약 485만 대로 집계됐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37만 대였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부터 시작돼 오전 11시 전후에 절정에 달했으며, 오후 6~7시 사이 점차 해소됐다. 서울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낮 정체 시 ▲부산 6시간 50분 ▲울산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50분 ▲광주 4시간 20분 ▲대전 3시간 ▲강릉 2시간 50분으로 관측됐다. 오후 들어서는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완화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15~18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귀성·귀경 인파가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설 당일인 17일 오후에는 귀경 차량이 집중돼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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