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델타시티 기회발전특구 위치도. 사진=부산시 제공
▲ 에코델타시티 기회발전특구 위치도.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단계 산업용지 일부가 산업통상부 통합고시를 통해 약 37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로 새롭게 지정됐다. 이로써 부산은 지난해 두 차례 지정에 이어 광역시 최초로 세 번째 기회발전특구를 확보하게 됐다.
에코델타시티는 대규모 전력 공급 능력과 스마트시티 기반 첨단 산업 육성 여건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정에 이르렀으며,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모빌리티·로봇 산업을 함께 육성하는 복합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구에는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5조 3천615억 원 규모의 투자와 965명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입주 기업들은 법인세·소득세·취득세·재산세 감면과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 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 다양한 세제·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 기회발전특구 전체 지정 현황(`26.2월 기준). 출처= 산업통상부(2026.2.4)
에코델타시티는 이미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된 바 있어 안정적 전력 공급과 에너지 비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이번 통합고시에서는 기장군 동부산 E-PARK 일반산업단지도 전력공급 조건을 충족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확정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정이 부산의 미래산업 전환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과 추가 특구 지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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