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는 신민하(왼쪽)와 이현용이 함께한 장면.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18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2-1로 제압하며 6년 만에 4강 무대에 올랐다.
▲ 호주전에서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는 김동진(사진=대한축구협회).
경기 초반 한국은 원톱으로 나선 백가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전반 21분 이현용의 스루 패스를 받은 백가온이 침착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8분에는 강민준의 태클 과정에서 핸드볼 판정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으나, VAR 판독 끝에 취소되며 위기를 넘겼다.
▲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기쁨을 표현하는 백가온의 모습(사진=대한축구협회)
후반 6분 호주의 루카 요바노비치가 제드 드류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홍성민까지 제친 뒤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체력 부담으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한국은 후반 막판 다시 기회를 잡았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신민하가 타점 높은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승리로 일본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일본은 하루 전 요르단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에 올랐다. 준결승 한일전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다른 준결승 대진은 베트남과 중국의 맞대결이다.
▲ 대한민국 U-23 대표팀, 호주전 선발 출전 선수단 모습(사진=대한축구협회)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8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겨루는 방식이다. 본래 2년마다 열리던 대회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예선과 병합돼 4년 주기로 개최된다. 다만 이번 본선은 올림픽 출전권과는 무관하다.
뉴스부산은 한국 축구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http://www.newsbusan.com
#U23아시안컵 #대한민국축구 #한국U23 #호주전승리 #한일전준결승 #백가온골 #신민하결승골 #AFCU23 #한국축구대표팀 #아시안컵4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