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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착공... 2029년 준공 목표 총 2,422억 원 투입, 연면적 61,971㎡(지하1층~지상5층) 강경호 기자 2025-12-20 23:17:37

▲ [뉴스부산]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19일 오후 2시, 서구 충무대로 202에 위치한 부산공동어시장 현장에서 개최됐다. (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착공... 2029년 준공 목표.(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19일 오후 2시, 서구 충무대로 202에 위치한 부산공동어시장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관계자, 공동어시장 대표, 국회의원, 수협 관계자,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총 2,422억 원(국비 1,655억 원, 시비 509억 원, 어시장 자부담 258억 원)이 투입된다. 부지 규모는 60,198.1㎡, 연면적 61,971㎡(지하 1층~지상 5층)에 달하며,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부산공동어시장 ㈜HJ중공업 기술제안 조감도(사진=부산시 제공)



현대화사업은 콜드체인 시스템과 물류 자동화, 밀폐형 저온 위판장 등 첨단 시설을 도입해 수산물의 신선도와 위생을 확보하고, 유통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공사 과정에서도 위판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3단계 구역별 철거·신축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시 위판장이 마련돼 기존 기능을 유지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공동어시장은 단순한 위판장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관람 라운지와 바다 전망 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새롭게 조성돼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어시장이 국내 수산물 유통의 중심축을 넘어 글로벌 수산 유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착공... 2029년 준공 목표.(사진=부산시 제공)



박형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착공식 사진과 함께, 공동어시장이 반세기 만에 현대화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대 수산물 위판장을 첨단 시설로 재건축하며 위생·안전·유통 효율성을 강화하고 중앙도매시장으로 전환해 글로벌 수산 유통 허브로 도약하려는 출발점에 섰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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