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융합기술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 사업 부산지역 운영현황. 자료 출처=부산시
[뉴스부산] 부산대학교와 동아대학교가 기후에너지환경부 특성화대학원 공모에서 추가 선정되며, 부산 지역은 총 5개 분야에서 국비 약 165억 원을 확보해 380명 이상의 녹색융합 인재를 양성하게 됐다.
부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특성화대학원 공모에서 부산대학교와 동아대학교가 녹색복원·생물소재·미세먼지관리 분야에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부산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5개 분야 특성화대학원을 확보하게 됐다.
기후부는 지난 9월 2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기술 개발과 산업 선도를 목표로 ▲녹색복원 ▲생물소재 ▲미세먼지관리 ▲탈플라스틱 ▲녹색금융 ▲통합환경관리 등 6개 분야에서 17개 대학을 모집했다.
부산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가 주도하는 녹색복원 인재 양성사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며, 매년 8억 원씩 5년간 총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동아대학교 바이오소재공학과 정영수 교수의 생물소재 인재 양성사업은 생물소재의 가치를 높이는 고급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하며, 연간 약 10억 원씩 5년간 49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 동아대학교 환경안전전공 최현준 교수가 추진하는 미세먼지관리 인재 양성사업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종합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매년 7억 원씩 5년간 총 3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다.
이로써 부산 지역 대학은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5년간 약 1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앞서 2025년 3월에는 수열에너지(부산대 정지환 교수), 폐배터리 재활용(부경대 오필건 교수) 분야에서도 선정된 바 있어, 총 5개 분야에서 국비 약 16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부산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부울경을 아우르는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대학과 산업계의 상생을 유도하고, 녹색융합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전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산업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형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고급 인재 양성이 필수”라며, “이번 특성화대학원 선정은 부산의 녹색 신기술 및 신산업 성장의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부산은 녹색복원·생물소재·미세먼지관리·수열에너지·폐배터리 재활용 등 5개 분야 특성화대학원을 확보했다. 이는 향후 5년간 380명 이상의 석·박사급 녹색융합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며, 지역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녹색 신산업 성장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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