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영접을 나온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출처: 대통령실 / 사진 설명 인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뉴스부산] 대통령실은 11월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결과를 국민께 보고하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사회 협력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위기 대응,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인공지능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글로벌 의제가 논의됐다. 특히 대한민국은 2028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준비에 착수하며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대통령실이 ‘G20 정상회의 결과,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전문이다.
▲ G20 정상회의 제1세션 이재명 대통령 발언. 사진 출처: 대통령실(2025.11.22)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상회의는 20개 회원국과 20여 개의 초청국, 20개 이상의 국제·지역기구가 함께 모여 우리의 공동번영과 미래지향적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장이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전 세계가 직면한 복합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경제 체질 변화와 예측 가능한 무역·투자 환경 조성, 개도국 개발협력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격차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기회의 문을 넓혀 모두 함께 잘 사는 길로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재난,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식량 안보와 같은 위협에 맞서기 위한 통합적 전략을 공유하고,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햇빛·바람소득, K-라이스벨트 사업 등 선도적인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AI 기본사회 구축, 안정적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인공지능 역량 강화 등 포용적 성장 전략을 논의하며 '글로벌 인공지능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독일, 인도, 브라질, 중국, 일본 정상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했으며, 믹타 의장국으로서 회원국 회동을 성사시켜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 협력 촉진이라는 믹타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후 2028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 G20 정상 단체사진. 출처:대통령실(2025.11.22)
G7 정상회의와 유엔총회, APEC 정상회의와 아세안 정상회의 그리고 G20 정상회의까지. 취임 이후 숨 가쁘게 이어진 모든 외교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처: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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