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김해군공항에서 각국 정상 전용기의 출도착 업무를 지원한 APEC준비기획단, 경호통제단, 제5공중기동비행단, 지상조업사 등이 임무 종료후 함께 기념촬영한 모습. 외교부 제공(2025.11.3)
뉴스부산=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입출국을 신속하고 품격 있게 지원하기 위해 공항 환영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관계부처·지자체·공항공사와 원팀을 구성해 1년여간 준비를 이어왔으며, 김해·대구·인천공항 등 주요 공항의 귀빈실 리모델링과 전용기 대기공간 확보 등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김해공항은 군지역 모터게이트 주차장 확보와 민지역 귀빈실 집기류 교체를, 대구공항은 항공기 등급별 행사 위치 선정을, 인천공항은 항공사 라운지 재배정을 통해 정상단의 위상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 8월 입출국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항운영협의회를 통해 전용기 및 민항기 입출국 시 CIQ(세관·출입국·검역) 간소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관련 기관들과의 협의를 조기에 완료했다.
출입국 절차는 자동화 심사, 전자 스캔 방식, 더불도어(귀빈전용 출입국게이트) 운영 등으로 효율화되었고, APEC 전용 출입국사무소와 우대 심사대를 설치해 일반 여객과의 동선을 분리했다.
아울러 정상급 인사와 수행단을 대상으로 휴대품 검사 간소화, 입출국 절차 대리수속, 보안물품 사전등록제도도 시행됐다.
정상 입국 시에는 의장대가 배치되어 국빈급 의전이 진행되었으며, 출국 시에는 환송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환대와 품격을 전달했다.
외교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환대의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지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실장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모든 의전과 지원을 완벽히 이행했고, 귀빈들이 대한민국의 환대와 품격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부산을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