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골·부앙가 1골... 체룬돌로 감독 100승 축포
LAFC, 3-0 완승… 세인트루이스 선발 정상빈은 후반 20분 교체
온라인뉴스팀 2025-09-28 12:58:56
▲ 출처 https://www.instagram.com/lafc
뉴스부산=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첫 ‘코리안 더비’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에게 MLS 통산 100승을 선물했다.
28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의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15분에 각각 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하프라인부터 단독 드리블로 돌파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첫 골은 시즌 7호, 델가도와의 원투 패스 이후 박스 안 침투로 완성한 두 번째 골은 8호골이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4경기 연속골, MLS 데뷔 8경기 만에 8골 3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흥부듀오’로 불리며 손흥민과 함께 MLS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앙가는 이날 전반 15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시즌 23호 골을 터뜨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MLS 득점 선두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24골)와의 격차를 한 골 차로 좁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정상빈(세인트루이스)은 왼쪽 측면을 누비며 빠른 움직임과 과감한 슈팅으로 존재감을 보였으나, 후반 20분 교체됐다. 이날 승리로 LAFC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연속 득점 행진 속에 서부 콘퍼런스 선두권을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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