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화면=인제대역(2024.12.27) ⓒ뉴스부산
뉴스부산=부산·김해·양산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이 19일부터 무료화 된다. 2016년에는 '도시철도 양산선'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부산시와 경남도(김해시·양산시)는 지난 1일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부산, 김해, 양산의 버스·도시철도·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추가 요금(일반기준 500원) 없이 2번 환승해 3개 교통수단까지 무료로 갈아탈 수 있다. 통학·통근 등으로 매일 광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월 2만 원 이상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시는 내년(2026년) 개통 예정인 양산선(노포-양산중앙) 도시철도와 부산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 간 환승 시에도 동일하게 광역무료환승을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시 주도로 거제, 창원(진해용원), 울산까지 광역환승 범위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1·3·7일권 등 '단기 대중교통 정기권' 도입을 교통카드시스템 개선 계획에 포함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김해, 양산 등 인접 도시까지 연계한 '통합정기권' 도입을 주변 지자체와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 무료화 정책은 부울경의 30분대 생활권 시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과 김해, 양산을 오가는 대중교통은 경전철을 비롯해, 38개 노선에 290여 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시는 2023년 10월 특·광역시 중 최초로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를 선도했고 이후 인근지역(김해, 양산 등)까지 확대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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