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구 관세청장이 22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관세청 개청 55주년 기념식`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제공
뉴스부산=1970년 독립된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한 관세청이 개청 55주년(8월 27일)을 맞아 본청 국장 및 소속 기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기념식을 가졌다.
22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관표창 5명, 청장표창 5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들이 표창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기념사에서 "관세청은 그동안 국가재정 확보 및 마약 밀반입 차단, 무역금융범죄 단속 등 사회 안전과 경제 질서 유지에 기여해 왔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관세청의 미래를 위한 당부사항을 전했다.
▶모든 관세행정 업무 ‘국민 중심’으로 추진=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에 대응하여 ‘미국 특별대응본부(미대본)’를 출범하고 수출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였듯이, 앞으로도 철저히 수요자의 시각에서 행정을 설계할 것을 주문했다.
▶실질적인 ‘적극행정’ 구현=새로운 산업 영역의 개척을 지원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국민과 기업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초혁신 경제를 통해 낡은 관행을 극복하고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내길 당부했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계획성 있는 업무 추진=특히, ‘관세행정 인공지능(AI)’만의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팎으로 눈과 귀 크게 열어 소통=다른 기관 및 국제정세 관련 보도에도 귀를 기울여 아이디어를 얻고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동시에,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언론과 소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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