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 커뮤니케이터(가칭)로 선발된 송채림 씨(왼쪽)와 박주성 씨.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2025.8.19.)
뉴스부산=대한축구협회는 18일 축구기자 출신 30만 유튜버 박주성 씨(34)와 장내 리포터 출신 송채림 씨(24)를 '팬 커뮤니케이터(가칭)'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몽규 회장이 4선 공약으로 내세운 대변인 제도를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맞춰 도입한 것으로, 축구팬들과 협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팬 커뮤니케이터로 선발된 박주성 씨는 인터풋볼, 스포티비뉴스 등에서 축구 기자로 활동했고, 30만 구독자의 축구 유튜브 채널 ‘박축공 Football Park’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는 팬들과의 소통과 신뢰 회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협회에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채림 씨는 K3리그 춘천시민축구단, FK리그1 인천록원FS에서 장내 리포터로 활동했고, TBN충북교통방송 ‘스포츠톡톡’의 스포츠캐스터로 활약하며 다양한 축구 현장을 경험했다. 그는 팬과 협회를 잇는 역할을 맡아, 팬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한국 축구의 신뢰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지윤미 홍보실장은 이번 팬 커뮤니케이터 선발은 협회의 축구계 안팎과의 적극적인 소통의지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가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팬 커뮤니케이터’의 공식 활동명을 축구팬들의 투표 및 공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투표 및 명칭 공모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KFATV OFFICIAL’과 인스타그램 ‘thekfa_official’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는 18~21일까지, 발표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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