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왕기 고등부 정상에 오른 포항여전고의 우승 세레머니. 가운데는 포항여전고 허문고 감독.
뉴스부산=제33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6.18~27. 경남 합천군) 우승의 영광은 세종고려대, 경북포항여전고, 울산현대청운중, 전남광양중앙초가 차지했다.
총 47팀(초등부 13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2팀, 대학부 6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학부만 풀리그로, 나머지는 모두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됐다.
고등부 결승(전·후반 각 40분)에서는 허문곤 감독이 이끄는 포항여전고가 권영인 감독의 광양여고와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뒤, 연장전(전·후반 각 10분) 추가득점 없이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하며 4년 만에 대회 정상에 올랐다.
▲ 현대청운중 선수들이 여왕기 중등부 우승 세레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중등부에서는 김광석 감독의 청운중이 결승(전·후반 각 35분)에서 김영복 감독의 포항항도중을 3-0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풀리그로 진행된 대학부에서는 신우근 감독의 세종고려대가 승점 13점(4승 1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세종고려대는 승점 동률을 이루던 대전대덕대를 후반 6분 김가현의 선제골과 후반 26분 터진 정다빈의 추가골로 승리했다.
▲ 여왕기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광양중앙초.
앞서, 하루 먼저 진행된 초등부 결승(전·후반 각 25분)에서는 손백기 감독의 중앙초가 후반 10분 이지예의 결승골로 경북상대초에 1-0으로 승리하며, 2019년 이후 6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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