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폐업소상공인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 사업'이 11일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날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폐업소상공인 중 올해(2025년) 1월 이후 취업자 및 폐업소상공인을 채용한 고용주를 대상으로,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 예산을 확보해 진흥원의 ‘부산일자리종합센터’ 주관 아래 진행된다.
▲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 사업` 포스터=부산시 제공
▶희망두배통장 지원사업 = 최근 임금근로자로 취업에 성공한 폐업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도와 목돈 마련의 발판이 될 고용시장 진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총 200명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이후 폐업한 부산 거주 소상공인 중 올해(2025년) 취업자를 모집해, 참가자가 월 30만 원씩 총 6개월간 납입하고 그와 동일한 금액을 시비로 지원해 매월 두 배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6개월 근로 유지 및 적립 조건 충족 시 최대 360만 원을 만기금으로 수령하게 된다.
▶고용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 = 2020년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들을 올해 채용해 그들의 재기를 지원하고 있는 고용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원 규모는 채용인원 기준 총 200명이며 12월 31일까지다.
해당 고용주에게는 채용 1인당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총 36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월 60만 원 기준)하며, 기업당 채용 5명까지 신청 가능하므로 1개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액은 1천800만 원이 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기업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재)부산경제진흥원(051-888-6902, 6904, 684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말에 개최 예정인 '2025 부산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별도 공간을 운영해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성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을 위한 미니잡페어’ 등으로 사업 홍보와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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