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포스터 및 개·폐막작 이미지=부산시 제공
토크아트유 = 부산시와 (사)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등 8곳에서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BIPAF)'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22주년을 맞은 연극제는 '재생과 균형(Regeneration & Balance)'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해 이탈리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개·폐막작을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준비했다.
이번 연극제는 국내외 우수 초청작과 글로벌 확장 지원 프로그램 '케이-스테이지(K-Stage)',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한 '비파프 루키즈(BIPAF Rookies)'로 극장 공연을 구성하고, 거리공연(버스킹) 형태의 공연인 '다이내믹 스트릿', 시민들이 만들고 공연하는 '10분 연극제'를 야외 공연으로 구성해 극장과 야외를 넘나들며 누구나 즐기는 축제형 행사로 기획했다.
[개막작] 국내 초연작인 ‘사르디니아 씨어터(Sardegna Theatre)’의 <트라구디아(Tragùdia) – 오이디푸스의 노래>는 고대 그리스 비극의 걸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라예보(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도)에서 열리는 국제 연극 축제인 ‘메스 페스티벌 사라예보(Mess Festival Sarajevo)’에서 최우수 작품상(Best Show)을 받은 바 있다.
[폐막작] 이탈리아 연출가 다리아 데플로리안(Daria Deflorian)의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 역시 국내 초연으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대표작을 강렬한 연극적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케이-스테이지(K-Stage)] 한국 공연 콘텐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하땅세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극단 맥의 <비나리>등 6개 작품이 경연을 펼친다.
[비파프 루키즈(BIPAF Rookies)] 신진 공연예술가 발굴을 위해 동서대학교와 협력해 신설했으며, 윤태식 교수 연출의 신체극 ‘대답 되지 않은 질문(Unanswered Question)’을 선보인다.
[야외공연]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우수한 거리 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이내믹 스트릿(Dynamic Street)>과 시민들이 직접 공연을 만드는 <10분 연극제>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일본 극작가이자 연출가 타카히로 후지타가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 〈글로벌 포럼(Global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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