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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4월말 시행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선정 전국 9개 권역 12개 협력체계 선정 ... 경남 14개 기관 참여 의료기관 간 협력 고위험.임산부‧신생아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강경호 기자 2025-04-26 10:22:42


뉴스부산=보건복지부가 4월 말부터 시행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2025. 4. ~ 2027. 12.)을 수행할 9개 권역 12개 협력체계가 선정됐다. 경남 권역에는 대표기관으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3개의 중증 치료기관, 11개의 지역 분만기관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권역별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을 위해, 최상위 의료기관(대표기관)과 지역 내 일반기관(참여기관)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역별로 1개의 대표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분만기관과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운영기관 등 10개 내외의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협력체계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인구수, 이동거리, 의료기관 현황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2개 이상의 협력체계 구성도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협력체계에는 12개 대표기관과, 신생아 집중치료병상(NICU)를 운영하여 고위험 신생아 진료가 가능한 중증치료기관 33개소, 지역의 분만기관 131개소 등 총 176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이 중 19개소는 분만 취약지의 의료기관으로, 분만 취약지에 거주하는 고위험 임산부들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고 분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사업은 이달말 시행될 계획으로 선정된 협력체계는 의료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집중치료를 담당하며, 24시간 응급 대응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협력체계는 지역 내에서 응급·고위험 분만과 신생아 진료가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28일~3월 28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기관 공모에서 신청한 9개 권역 15개 협력체계 중, 9개 권역 12개 협력체계를 최종 선정했다. 보건의료 및 관련 분야 전문가, 환자·소비자 단체 및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시범사업 협의체를 통해 '대표기관과 참여기관의 진료역량과 협력체계 구성, 진료협력 계획 및 응급 대응 계획의 적정성 평가, 지역의 분만수요와 이동거리 등 지역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그동안 지역 병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위험·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각 병원이나 임산부가 개별적으로 전원 병원을 알아보았으나, 시범사업이 시행되면 의료기관들 간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전원이 가능해져, 고위험 임산부들이 보다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 지역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경남 권역 참여 기관▶대표 기관=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1개) ▶중증 치료기관(3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재단법인일신기독교 선교회 일신기독병원, 좋은문화병원 지역 분만기관(11개)=미래여성병원, 더프라임병원, 더미즈웰산부인과의원, 순병원, 위대한탄생여성병원, 장유산부인과의원, 아이앤젤여성의원, 좋은날에드라마여성병원, 진주미래여성병원, 참조은산부인과의원, 제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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