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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2차 경선(컷오프)에 진출할 4명의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진출자는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나다순으)로 소개됐다.
1차 경선에서는 나경원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향자 전 개혁신당 의원이 아쉽게 탈락했다.
2차 경선에 나선 후보들은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 특별페이지’를 통해 ‘국민과 강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하고, 각자의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안철수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 이제 필요한 지도자는 도덕성과 청렴성, 그리고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사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낼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후보는 "우리가 꿈꾸는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나라는 국민이 먼저인 나라, 성장하는 중산층의 나라"라며 "오직 그 마음의 하나로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이루겠다. 우리가 이긴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후보는 " 무너진 정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가 아니라 ‘국익 우선 실용주의’를 실현하겠다, 준비된 정책과 리더십으로 기업에게는 자유를, 서민에게는 기회를, 청년에게는 땀과 열정이 보상받는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문수 후보는 "저 김문수는 언제나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왔다.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나라로 만들겠다.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펴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27~28일 당원 투표… 과반 미달 시, 5월 3일 최종 대선 후보 결정 |
국민의힘은 23일 중앙당사에서 2차 컷오프 진출자들과 함께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어 24일과 25일에는 4차례의 후보 간 1:1 맞수 토론이, 26일에는 4인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7일 모바일 투표, 28일 전화투표(ARS)를 통해 2차 경선 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한다. 개표 결과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올 경우, 해당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된다.
그러나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득표 상위 2인을 대상으로 한 3차 경선이 이어진다. 5월 1일 모바일 투표와 2일 전화투표(ARS)가 진행되며,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각 캠프, 후보자 지혜·능력·애국심 강조하며 마지막 승부수 |
2차 경선을 앞두고 진출한 4명의 후보 캠프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전방위 총력전에 돌입했다.
각 캠프는 '후보의 지혜와 능력, 용기와 애국심'을 전면에 내세우며, 진정성 있는 리더십이 직접적인 지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인맥과 정보망을 총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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