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치매안심병원,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 지정
온라인뉴스팀 2025-04-02 11:34:11
▲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부산시는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이 지난 3월 31일 치매전문병동 82병상 중 1병동 58병상에 대해 인력·장비·시설 기준을 맞추고 부산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은 환자에 대한 종합적 평가(치매진단·정밀검사 외에 인지기능, 행동심리증상, 신경징후, 일상생활수행 능력 등)에 근거해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원하는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기능 등을 수행한다.
2024년 부산시 통계에 따르면 고령화 사회 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부산은 지난해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대비 높고, 7대 특·광역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현재 4개의 공립요양병원인 부산노인전문 제1병원(북구 만덕동), 제2병원(연제구 거제동), 제3병원(해운대구 우동), 제4병원(사하구 하단동)이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제공할 능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기관으로, 2019년 시작된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병원 지정 사업은 2025년 3월 기준, 전국에 총 24곳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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