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쿠웨이트에서 열린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4전 4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직후 U-20 대표팀.
뉴스부산=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2일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2025 U-20 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20세 이하 대표팀 23명의 명단을 6일 발표했다.
2005년생이 16명, 2006년생 6명, 2007년생 1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D조에 편성되어 △14일 시리아, △17일 태국, △20일 일본과 경기한다.
참가 선수는명단에는 주장 심연원(대구FC)을 비롯해 신민하(강원FC), 백민규(인천유나이티드) 등 지난 시즌 K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지난해 고교생 준프로 계약 선수 신분으로 K리그에 10대 선수 돌풍을 일으킨 강주혁(FC서울), 박승수(수원삼성),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2023 FIFA U-17 월드컵 참가 멤버 윤도영, 진태호(전북현대), 이창우, 홍성민(이상 포항스틸러스)도 참가한다.
대표팀 23명 중 K리그1 선수는 12명, K리그2 선수가 9명이다. 나머지 2명은 대학 선수 김호진(용인대)과 해외파로 포르투갈에서 뛰는 김태원(포르티모넨세)이 합류했다.
2년 간격으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으로 16개국이 참가하며,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이번 대회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을 겸해 치러지며, 상위 4팀이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총 12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팀이다. 마지막 우승은 2012년이다. 가장 최근 대회인 2023년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서는 4강에 올랐다.
▲ 지난해 8월 서울 EOU컵 당시 이창원 감독
이창원 감독은 포항제철고, 대구예술대, 동명대 감독으로 고교와 대학 무대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 5월 U-20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후 두 차례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하고 세 차례 국제 친선대회(중국 4개국 대회, 서울 EOU컵, 스페인 마르베야 대회)에 참가하며 선수단을 파악하고 조직력을 다졌다. 지난해 9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4전 4승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지난 1월 21일~2월 5일 태국 전지훈련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오는 10일 아침 7시 인천국제공항에 소집되어 오전 9시 55분 OZ371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 2025 AFC U-20 아시안컵 참가 선수 명단(23명)
▶GK : 김민수(대전하나시티즌), 박상영(대구FC), 홍성민(포항스틸러스) ▶DF : 김서진(천안시티FC), 김현우(서울이랜드), 배현서(FC서울), 신민하(강원FC), 심연원(대구FC), 이건희(수원삼성), 이예찬(부천FC), 조현우(대전하나시티즌) ▶MF : 강주혁(FC서울), 김결(김포FC), 김호진(용인대), 박승수(수원삼성), 백민규(인천유나이티드), 성신(부천FC), 손승민(대구FC),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이창우(포항스틸러스), 진태호(전북현대) ▶FW : 김태원(포르티모넨세, 포르투갈), 하정우(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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