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부산교육청이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5일 발표했다. 올해 급식 기본방향은 ▲안전한 급식 환경 구축 ▲건강한 급식 운영 ▲지속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부산교육청은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한 조리실 환기설비 전면 개선과 자동화·전기식 급식기구 설치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기준 이상의 급식실 현대화와 식생활교육관(식당) 설치도 추진한다.
또, 조리종사자 100명을 증원하여 근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2·3식 학교, 과대 학교, 교실배식·병행(교실+식당)배식 학교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특히 신규·저경력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실무 실습교육을 신규로 도입하여 현장 적응력과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안전한 식재료 공급의 기반 강화를 위해 식재료 품질 및 안전성 검사와 유관기관 합동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도 실시한다.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전년 대비 8% 인상된 무상급식비(평균 지원단가: 유 3,160원, 초 4,170원, 중 5,330원, 고 5,570원)를 지원하고 친환경 우수농산물 구입비, 학교급별 우수 레시피 개발·보급, 식품알레르기 대체식단 제공, 채소·과일 먹는 날 등도 지속 운영한다.
유치원 안심 급식 운영을 위해 희망 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순회영양교사가 영양·위생관리, 영양·식생활 교육 및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도 실시한다.
‘지속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를 목표로 학교 식생활 교육실 및 학교부엌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는 연간 8,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업꾸러미 대여 등을 통해 유치원·학교의 영양·식생활 교육도 적극 지원한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현장의 유·초·중·고 영양교사·영양사 78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계획 수립과 내실 있는 급식운영 지원을 위해 5일(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진구 성지곡로 15)에 이어, 6일(교육연구정보원, 부산진구 중앙대로 945)에도 ‘급식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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