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면세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대비 매출을 회복하고, 지난해 동기 대비 방문객이 대폭 늘어난 나타났다. 용두산공원ⓒ뉴스부산포토(2022. 4.)
뉴스부산='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면세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대비 매출을 회복하고, 지난해 동기 대비 방문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023년 2~3분기 대비 지난해(2024년) 면세점 방문객이 24% 증가했고, 외국인 방문객 비율은 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전인 2018년 대비 지난해(2024년) 100% 회복된 방문객 수와 96% 수준까지 회복됐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해 주요 지역별 면세점 방문객 통계에서 최하위권이고 서부산권 관광객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산항 승객수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급격히 감소하였음에도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의 방문객은 대폭 늘어났다.
▲ 뉴스부산=`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면세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대비 매출을 회복하고, 지난해 동기 대비 방문객이 대폭 늘어난 나타났다. 사진/부산시 제공
주요 원인으로 외국인 방문객 비율 증가로, 해당 고객에 대한 맞춤 전략의 효과로 평가했다. 이는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시와의 연계 마케팅, 매장 상품 기획(MD) 변경, 인터넷면세점 새 단장(리뉴얼) 재오픈' 등을 추진한 결과다.
부산시는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연계 첨단 CT 실증사업'을 통해 용두산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흐름에 맞는 콘텐츠를 구성해 볼거리를 다양화했다. ‘쿠키런 나이트 팝업’, ‘슈야토야 팝업’, ‘나이트 팝콘 페스티벌’, ‘워터매직 키즈 밤놀이터’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유입을 증가시켰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은 운영방식을 고가제품에서 저가제품(김, 한국인삼 등)으로 변경했고, 인터넷면세점을 지난 11월 새로 단장해 재오픈하며 대기업 인터넷면세점 대비 경쟁력이 저조한 고가의 고급 패션잡화, 대형 브랜드를 과감히 정리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주류 판매로 방향을 틀었다.
면세점은 지난 10월 송도 케이블카와의 연계 마케팅을 시작으로 올해는 활발한 지역업체와의 동반 상승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용두산공원 부기팝업. 사진/부산시 제공
'향토기업의 탄생'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은 2018년 부산 지역 상공인들이 직접 설립한 면세점으로, 남포동과 국제시장 등 시내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면세점 이용이 편리하고 부산만의 특화된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면세점 업계의 불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면세업계는 조직 축소, 임원 급여·업무추진비 삭감, 매장 면적 축소 등 효율화 작업 조치를 하고 있고, 기존 면세점의 핵심 고객이었던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 보따리상(따이궁)이 중국 내수 부진으로 2025년 더욱 유입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개별 관광객(FIT)에 대한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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