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강경호이야기 = 羅石心物文理哲學 51 강경호 기자 2024-12-22 12:49:39


▲ 사진은 중국 해남성 남쪽 바닷가 (제주도로 비유하면 서귀포) 거대한 자연석에 새긴 `天涯` 두 글자의 내력은 언젠가 한 시인묵객이 `천애` 두 글자를 새길 곳 찾아 대륙을 헤매다가 땅끝에서 다시 바다 건너 秋史처럼 결국 해남섬 남쪽 바닷가 큳 바위에 새겼다. 해남행 도중 북경에서. 라석


사진은 중국 해남성 남쪽 바닷가 (제주도로 비유하면 서귀포) 거대한 자연석에 새긴 '天涯' 두 글자의 내력은 언젠가 한 시인묵객이 '천애' 두 글자를 새길 곳 찾아 대륙을 헤매다가 땅끝에서 다시 바다 건너 秋史처럼 결국 해남섬 남쪽 바닷가 큳 바위에 새겼다. 후인이 그 아래 새긴 네 글자의 '海闊天空'도 같은 맥락이다. "海內存知己 天涯若比隣" 여덟 글자 시구는(하늘 아래 땅 끝이라도 知己의 벗 있다면 이웃처럼 가깝다) 왕발의 시 "送杜少府之任蜀州" 中 나온다. 전남 장흥은 불한시사 초암사원이 살고 있는 곳이라 天涯에 비유한 것이다. 해남행 도중 북경에서. 라석



라석 손병철 박사(시인)의 '羅石心物文理哲學' "道義之溫和 人生之義務" "野心之言事 不平之心怨" "誤性之爲改 不知之爲學"를 게재한다. . - 강경호 현대미술가




0051. 羅石心物文理哲學



"道義之溫和 人生之義務"

"野心之言事 不平之心怨"

"誤性之爲改 不知之爲學"


도道의 옳음 찾아 온화함은

삶에 있어 인생의 의무라네

따뜻하고 화목한 그 마음은

사람으로 누구나 가져야 해


온화한 성품이 못되어서 늘

이 말씀만 대하면 죄송하니

인생의 의무를 못다한 것을

자성반성하지 않을 수 없네


따뜻함은 덕이 되나 차가움

악이 되기 쉽다고 배웠으니

주검이 차갑고 뻣뻣한 것을

보고도 아직 깨닫지 못했네


한편 야수같은 마음의 언사

불평의 마음 원망에서 비롯

상대를 공격하고 삿대질 한

마음은 없었는지 돌아 보네


사람이 만일 도덕을 모르면

금수보다 못하리라 한 말씀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인류인

우리들 야만심 돌아 보아야


전쟁터에서 사람이 사람을

무참히 잔혹하게 도륙하고

가스실에서 무더기로 죽여

태우고 산 사람 생매장하고


인류의 이름 부끄럽지 않나

나만 사람이고 그들 아닌가

이젠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그런 금수보다 못한 세상을


어떻게 하면 나은 세상되나

그릇된 성품을 고쳐야 하고

모르면 모름지기 배워야 해

그것이 사람이 사람다운 것


마땅히 이치 따라 행하면은

만사 화평 다 된다는 그말씀

이치는 곧 진리에 따름인 것

인생의 의무 다 해야 한다네


ㅡ24.12.22.해남에서 라석



www.newsbusan.com


외부 필진의 글은 '뉴스부산'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