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통 수산물 대상 '동물용 의약품 신속검사' 실시
온라인뉴스팀 2024-08-21 23:45:34

뉴스부산=부산시는 해수온 상승 등 기후·환경변화로 어류 질병 예방을 위한 동물성의약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양식 활어 등 민락활어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속검사도구(키튼)는 어류에 자주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인 베타락탐계, 퀴놀론계, 테트라사이클린계, 플로르페니콜계, 클로람페니콜계 등의 기준치 이상 잔류 여부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민락활어도매시장 내 수산물 도매업체 10여 곳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총 100건을 수거해 신속 검사할 계획이다.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 가능성이 큰 넙치, 조피볼락, 참돔, 숭어, 강도다리, 감성돔 등이 주요 검사 대상이다. 현재까지 37건을 검사했으며, 모두 음성(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속 검사에서 양성 판정 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정밀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부산시는 신속히 제품을 폐기하고 관할 기관에 부적합 사실을 통보하고 행정처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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