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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9 1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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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세상을 밝히는 빛, 한글` - 576돌 한글날 경축 행사 개최.


뉴스부산=부산시는 오백일흔여섯 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한글 발전 유공 포상수상자, 한글 관련 단체 관계자, 주요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을 밝히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로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의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낭독에는 권경근 부산한글학회장과 동아대 국어문화원의 부티헙,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알바이락 아이셰 학생, 소방재난본부의 서한글 소방관이 참여하여 세계화로 나아가는 한글의 위상을 보여준다.


한글 발전 유공 포상은 한글 연구사업과 학술 활동을 통해 한글 발전에 기여한 백재파(동아대학교 교수), 백난주(부산대학교 언어교육원), 이용양(부산영어방송재단), 정종열(한국서체연구회), 정숙례(한국서체연구회) 개인 5명과 부산외솔회 기관 1곳이 부산시장 표창을, 외국인 학생들의 한글 능력 향상에 노력해온 오정임(반송초등학교 교사) 윤향선(한얼고등학교), 김나연(성지고등학교), 류기현(동아공업고등학교) 등 개인 5명이 부산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이날 부산에서는 한국서체연구회가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제20회 한글서예 한마당 및 전국 대표작가 한글서예 초대전을 개최하고, 동아대 국어문화원도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를 개최하는 등 한글날을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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