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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9 22: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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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 질병관리청


뉴스부산=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9월 21일~ 2023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 발령,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인플루엔자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9월 21일(수)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 만 9세 미만)를 시작으로, 10월 5일(수)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만 13세)와 임신부, 10월 12일(수)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전국에 약 2만여 개소가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어린이인 경우 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을 통해 확인) 등의 지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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