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문하연(20번)이 터뜨린 두번째 골이 성공하자 얼싸안고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출처:대한축구협회뉴스부산=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 열린 2022 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캐나다를 2-0으로 누르고 승점 3점을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16년 여자 U-20 팀이 베네수엘라를 3-0으로 꺾은 이후 6년 만에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거둔 승리다.
▲ 뉴스부산=2022 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캐나다 2-0 승리로 지난해 11월 U-20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황인선 감독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에서 승리한 첫 여성 감독이 됐다. 출처:대한축구협회이날 승리로 지난해 11월 U-20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황 감독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에서 승리한 첫 여성 감독이 됐다.
여자 U-20 대표팀은 이날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후반 17분 문하연(강원도립대)이 헤드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카나다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표팀은 강한 압박과 함께 경기를 주도하며 경기를 펼쳤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경기 후 황인선 감독은 "뭐라 말 할 수 없이 행복하다.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이룬 성과다"라며 기쁨을 표현하고, "상대가 우리보다 신체조건이 좋은 팀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축구를 하자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강조한 부분들을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잘 보여줬다"며 평가했다.
캐나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 여자 U-20 팀은 같은 날 나이지리아가 프랑스를 1-0으로 이기면서 골득실차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랐다. 오는 15일 오전 5시 나이지리아(2차전), 18일 오전 11시 프랑스(3차전)를 상대한다.
▲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 열린 2022 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캐나다를 2-0으로 누르고 승점 3점을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를 마친후 기념 촬영을 하는 여자 U-20 대표팀. 출처:대한축구협회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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