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5G 기반 신기술 활용 .. "자갈치시장 안전관리 나서" - 과기정통부 공모사업 ‘5G 기반 디지털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 과제’ 선정
  • 기사등록 2022-06-08 18:11:27
기사수정



뉴스부산= 부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년 5G 기반 디지털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 과제’에 선정되어 국비 16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해 자갈치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5G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정부·지자체 소유의 공공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삼우이머션, ㈜네오텍, 부산시설공단 등 부산지역 기업·기관으로만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대기업 및 수도권 기업과 경쟁한 끝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5G·디지털트윈 기반 신기술 융합 및 분산된 데이터 관리를 통한 자갈치시장 통합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실증’이며, 올해 연말까지 총 20억 원이 투입된다.세부 과제로는 ▲5G 기반 해수 수질·대기질 측정 분석 서비스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 ▲3차원 디지털트윈 모델링 ▲실시간 통합관제 서비스 등 4가지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자갈치시장의 노후화에 따른 대형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