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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5 1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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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모든 조치를 해제하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 기준을 유지하되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2주 후 조정 여부를 다시 논의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부산 대학로 인근(2020.1.30.)


뉴스부산=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모든 조치를 해제하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 기준을 유지하되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2주 후 조정 여부를 다시 논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을 해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2020년 3월 도입된 지 2년 1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모두 해제된다.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어진다.


영화관·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는 보다 안전한 취식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모두 해제한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현행 기준이 유지된다. 다만, 실외 마스크 착용은 이번 거리두기 조정으로 다수의 방역조치가 해제되는 점을 고려하여 이에 따른 방역상황을 평가한 뒤 2주 후 조정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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