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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3 02: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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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북구청은 정명희 북구청장이 여성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북구청



뉴스부산=북구청은 정명희 북구청장이 여성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여성 구청장으로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과 가족친화환경 조성 등 여성이 주체가 되는 북구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56회째 개최된 ‘전국여성대회’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정 구청장은 취임 후 ‘안전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북구’ 조성을 목표로 여성의 성평등 기반을 확립해왔다.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의 성평등문화 경험의 기회를 높였으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돌봄활동가 양성사업 추진과 애견까페 내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북구형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해 여성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넓혔다. 


또한, 부산 최초 AI를 활용한 여성가구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린이집 안전공제보험 지원 및 공공실내놀이터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북구여성아카데미 운영과 한국 최초 프레세계여성공연 예술축제 개최 등 문화예술을 통해서도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직원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열심히 주민을 위해서 일해 왔는데 이러한 큰 상를 수여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지속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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