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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7 13: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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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코로나19로 인해 일과 휴가를 겸하는 이른바 ‘워케이션(Work+Vacation)’이 최근 새롭게 성장세를 타고 있다. 관광트렌드 발굴부터 사업까지, 트렌드로 떠오른 ‘워케이션’ 성장 전망 속에 경쟁력을 갖춘 지역 발굴 및 사업기회 포착을 위한 시사점이 제시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분석 보고서(빅데이터 기반 신규 관광트렌드 및 사업발굴 - 워케이션 후보지 발굴과 경쟁력 분석을 중심으로)를 26일 발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 새로운 관광트렌드 ‘워케이션’의 지속 성장 기대


코로나19의 등장은 노동환경과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2021년 발표된 재택근무와 원격근무에 대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원격근무 경험율은 코로나19 이전 15%→ 코로나19 이후 74%로 59%p 증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조사에 의하면 2020년 기준 한국 기업의 약 50%가 재택근무를 운영하고 있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재택근무 운영을 희망하는 기업은 약 52%로 나타나 한국도 코로나19로 인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본격화됐다고 분석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산될 전망은 소비자행동이 실시간으로 남겨지는 소셜빅데이터를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다.


2020~2021년 구글과 네이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워케이션의 소셜 버즈량은 전년대비 200%가 늘었고, 한국에서는 2020년 7월 버즈량이 전월보다 100% 증가했으며, 공사 및 지자체의 워케이션 상품 개발이 본격화된 올해엔 전년대비 300%가 증가했다. 아울러 워케이션에 대해 소셜빅데이터 기반 시계열 예측분석을 실시한 결과, 국내외 모두 성장주기상 현재 도입기에 있으며, 향후 5년간 사업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워케이션 후보 지역의 경쟁력 분석(성장가능성과 선호도)


문헌 및 소셜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워케이션’ 시 고려 요소 도출 및 소셜빅데이터 언급량 측정 등을 통한 가중치를 파악해 본 결과, 워케이션의 주요 속성으로 숙박유형(30%) 장소유형(30%) 퇴근 후 콘텐츠(15%) 식음 및 부대시설(14%) 접근성(6%) IT기술(4%) 비대면(2%) 등 7개가 도출됐다.


이들 7개 속성을 기반으로 지역별‘ 성장가능성’을 측정하고, 소설버즈량 기반의 소비자‘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성장가능성과 선호도가 모두 높은 지역으로 ‘제주시’, ‘경주시’, ‘여수시’, ‘강릉시’, ‘춘천시’, ‘해운대구(부산)’, ‘속초시’, ‘제천시’ 등이, 소비자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보령시’, ‘아산시’, ‘신안군’, '포천시', '익산시', '구미시', '양산시' 등으로 나타났다.


‘워케이션 하기 좋은 지역’


워케이션 성장 가능 후보 지역 중 강릉시, 해운대구, 속초시 등 3개 지역에 대한 경쟁력을 시범 분석한 결과, 3개 지역 모두 접근성이 우수하고 자연친화적이며 감성레저를 즐길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지역별 특징으로는 강릉시(농촌·전통체험형): 전통 숙박과 자연자원 체험에, 해운대구(도심형)는 호텔 숙박 및 유명 관광지 체험, 속초시(휴양형)는 호텔과 공유숙박, 감성 휴양에 각각 강점이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


보고서는 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datalab.visktkorea.or.kr) ‘한국관광데이터랩 소개 > 관광라이브러리 > 뉴스레터/발간보고서/이슈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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