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오늘(14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제40회 국무회의에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의 추진상황과 노력에 대해 보고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에서는 ▲범국민적 지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교통․숙박․전시회장 등 인프라 구축 ▲부산시 및 기업과의 유기적 협력 ▲올해 11월 말~12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경쟁 PT 준비 ▲개도국과 선진국 등 대륙별․국가별 맞춤형 유치전략 전개 ▲재외공관을 통한 적극적인 유치교섭 활동, 민관합동 사절단 파견 등 BIE 회원국 지지 확보를 위한 노력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위한 국내 준비상황과 대외교섭․홍보활동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