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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9 17: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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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21(BIC Festival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작품부터 출시 1년 이내의 작품까지 아시아(12개국), 아메리카(4개국), 오세아니아, 유럽(10개국) 등 전 세계 총 27개국 121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BIC 페스티벌 2021’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돼,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참관객은 어디서나 게임을 설치해 즐길 수 있다.


사전 신청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오프라인 참관객 ‘빅커넥터즈(오프라인 행사에 참관‧활동하는 사전등록 자)’는 현장에서 개발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다. 


행사는 9일~11일까지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서면 삼정빌딩)에서, 온라인으로는 9일~30일까지 BIC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개최된다. 


9일 BIC 컨퍼런스에는 게임 업계에 몸담고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메타버스와 같은 최신 기술 및 인디게임 산업 전반에 관한 정보 등 인디게임과 관련한 주요 이슈들을 다룬다. 특히 프랑스 국립게임대학원(CNAM-ENJMIN, National School of Video Game and Interactive Media at National Conservatory of Arts and Crafts)의 자체 게임 교육 과정 세션이 주목할 만하다.


▶10일 오전 11시에는 전 세계 모든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세레머니와 함께 개막식과 오프라인 전시가 진행되며, 11일 오후 4시에는 BIC 어워드 시상식과 폐막식이 진행된다.


한편, 인디게임이란 저비용으로 개인이나 소규모의 단체가 모여 직접 또는 클라우드 펀딩 등의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제작한 게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상업적인 게임에 비해 완성도는 떨어질 수 있으나 창작성이나 독창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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