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에듀=지역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 부산구덕도서관, 9월 ‘주제가 있는 인문학’
부산시립구덕도서관은 9월 9일~10월 1일까지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특강을 운영한다.
‘서구, 숨겨진 역사와 인물을 찾아서’는 9월 9일~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조윤솔 강사와 함께 역사 속 부산과 서구의 모습을 시기별로 알아보고, 이태석 신부와 관련된 장소 탐방을 통해 우리 동네 역사와 인물도 만나본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행복’은 9월 10일~10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강미순 독서심리상담사와 함께‘나는 기다립니다...’ 등 마음을 읽어주는 여러 그림책을 읽고, 관계 속 행복과 치유와 성장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신청은 8월 25일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www.guducklib.kr), 문의는 독서문화과 051-220-3815번으로 하면 된다.
☞ 부산중앙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부산시립중앙도서관은 8월 26일~11월 10일까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와 다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를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에게 다가가기’는 8월 26일~11월 10일까지 10회에 걸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 박미진 독서교육 전문가가 학생들과 함께 책 읽기를 통해 자신감을 향상하고,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글쓰기 연장통 채우기’는 8월 31일~11월 9일까지 10회에 걸쳐 다송중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김미령 시인이 광고나 역할극, 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쓰기에 대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