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8-06 16:29:58
기사수정




뉴스부산= 휴가철 및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부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8월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를 유지한다.


백신 예방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계속 중단됨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들도 해수욕장, 공원, 체육시설과 같은 실외 활동 시에도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한다.


또한 식당·카페와 편의점·포장마차는 지금처럼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오후 10시 이후 야외테이블 제공도 금지된다.


3단계는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라는 취지로 전국과 동일하게 영유아 구분 없이 4명까지, 상견례의 경우 8명까지, 돌잔치(돌잔치 전문점 포함)의 경우 16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다만, 동거가족이나 돌봄/임종, 스포츠 영업시설은 예외로 인정된다(직계가족 모임이나 예방접종완료자의 사적모임 인원 제외는 예외로 인정하지 않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께는 죄송하지만, 지금의 코로나19 유행 증가세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인내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