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박형준 부산시장은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오후,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융·복합화된 해양신산업 혁신거점 조성 예정지인 영도구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부지를 방문하고, 영도 공업지역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노후 공업지역 최초 사업지인 영도구 청학동 일원 약 50만㎡(약 15만2천 평)의 부스트벨트(Boost Belt)를 해양신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 도로, 녹지 등 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정비해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친환경 도심공업지역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