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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31 13: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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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오늘(5월 31일) 오후 2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무(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특별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에 소재하고 2020년 12월 31일 이전 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보증 한도와 무관하게 1,000만원을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1년은 무이자로, 이후부터는 이차보전 0.8%로 총 5년 동안 지원하며, 부산은행 50억원 출연으로 총 1,000억원을 1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형 소상공인 업종의 매출 감소와 임차료 등 고정비용 부담증가로 인한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것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피해가 컸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필요했다"며 "이번 3무(無) 특별자금 지원이 더 이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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