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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3 13: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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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중학교 교원들로 구성하는 희망키움 코칭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5월~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8차례에 걸쳐 초·중학교 문해교육통합과정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희망키움코칭단 2기’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현재 문해교육 기초 및 심화과정을 이수한 초·중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1기 23명이 활동하고 있는 희망키움코칭단은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읽기, 쓰기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온·오프라인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에 김중훈 좋은교사운동 연구회 연구원, 송푸름·정가희 인천시교육청 교사, 김복실 경기도 조남초등학교 교사, 유미희 대구 학남초등학교 교사, 배점옥 부산 명덕초 수석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습부진의 이해와 지도방법, 수학 부진 해소 및 기초연산 지도방법, 자음과 모음 지도방법, 음운인식과 해독 등 주제의 기초과정과 난독증 아동지도 사례, 읽기 유창성과 음운 변동 등 주제의 심화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심화과정의 경우 교사가 직접 지도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소그룹 활동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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