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하버호텔=수영넷) 지역정보&소통플랫폼 수영넷(발행인 강경호)은 지난 7월 19일 부산 중앙동 크라운하버호텔 3층 미팅룸에서 '수영넷중국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한중문화교류를 확산하고 대 중화권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위촉식에는 수영넷의 김종완(金宗完) 중국 통신원과 이정희 원아시아 상하이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장안대학교 쥬지(竹子 Zhu Zi) 교수, 시안(西安, Xi'an)에서 활동하는 문화교류협회, 투자사, 영상관계사, 미스경연대회주관사 대표가 중국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수영넷 강경호(姜京鎬)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수영넷은 지역 인터넷신문으로 지역의 소소한 일상을 담담하게 전하려한다. 특히 대 중국 교류 등에 지역 플랫폼으로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하고 싶다. 또한 여러분들의 활동상도 한국에 알려 드리겠다”며 오늘을 계기로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쥬지 Zhu Zi 교수는 "이번에 우리 일행이 여기 와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참가하였다. 한국 측에서 친절하게 영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기회에 제가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초대해주신 것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재차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리고는 “중한 양국은 지리적 위치가 이웃집(이웃 사람)이자, 문화상으로 근원(기원)이 같기 때문에 중한 인민들은 참 좋은 친구가 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상호간 교류와 협력”이라며, 이를 위해 서로 가일층 노력하자며 “중한 간에 가치와 우의(우정)의 다리를 건넘으로써!”를 강조하였다. <* 쥬지 교수의 대화 부분은 독서가 강범호(서울 · 69) 씨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쥬지 교수의 답사가 끝나자 통역을 맡은 왕얀하이(汪燕海 Wang YanHai) 한중문화교류 부회장의 “파이팅!” 선창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중국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모두 중국 국적으로 향후 한중 지역간 문화교류를 비롯한 문화 전반에 걸쳐 수영넷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일행은 향후 시안의 영화제관련 행사 및 추진을 위한 정보 수집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탐방 등 사전 교류를 위해 지난 13일 부산을 찾았으며,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시안으로 떠났다.
일행은 일정 기간 비키(BIKY)의 김상화집행위원장 면담, 아시아영화학교, 경남도청 방문, 영화를사랑하는모임 등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주제와 함께 대학 간 교류 등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넷 중국홍보대사 위촉자 5인은 다음과 같다.
□ 水營网 suyeong.net 中国宣传大使
▶ 竹子 Zhu Zi 陜西省电影家协会 副主席, 长安大学 敎授
▶ 汪燕海 Wang YanHai 韓中文化交流會 副會長
▶ 賈轶宁 jia YiNing 西安星道影视文化传播公司 CEO
▶ 麒麟 Qi Lin 麒麟影像机构 首席执行官
▶ 曾令旗 Zeng LingQi 国际旅游文化小姐大赛 主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