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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3 15: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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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활동사진. 사진=부산시
[뉴스부산]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신규 대표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출범한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외국인주민이 그들과 관련된 부산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각종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대표자는 임기 2년 동안 ‘인권·문화’, ‘생활·역량강화’의 2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지역 외국인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점 제안 ▲각종 지원 정책 발굴 ▲외국인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한국에 계속해서 1년 이상 살고, 그 기간 부산에서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 주민으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야 한다. 다만, 최소한의 검증을 위해 외국인주민(만 18세 이상) 10명 이상의 추천 또는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및 시설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자질, 국적, 체류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월 6일 발표되며, 그 결과에 따라 4월 중에 위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를 (http://www.bfic.kr)참조하면 된다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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