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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2 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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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2일, 장노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퇴직한 공무원들의 근무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2021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할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인 퇴직공무원으로, 퇴직 후 10년 이내인 자이면 가능하며 관련분야 근무경력이나 일자리 창출 실적이 있으면 우대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6일 오후 6시까지, 노하우플러스 시스템(www.mpm.go.kr/knowhow)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발된 위원들의 각자 전문분야를 살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업무컨설팅, 고령자친화기업 설립지원, 민간기업 일자리 발굴 및 연계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에 대응해 1인 위험 가구 방문 상담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인사혁신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노년일자리 워킹파트너'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사업평가에서도 우수한 실적으로 계속사업에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재선정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지난해의 경우, 이들 자문위원이 위촉된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수행기관의 전년 대비 일자리 창출 실적이 평균 35.7% 상승하고, 922개의 기업을 발굴·연계하는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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