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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9 13: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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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정부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 주고자 27일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제한업종 정부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 승인자로 사업장이 부산에 있는 소상공인으로, ▲집합금지업종의 경우 지난 25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신한은행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을 받아 1.9%의 고정금리로 1천만 원 한도로 융자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1년간 이자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집합제한업종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위탁보증 방식으로 지난 18일부터 부산·국민·농협·하나·신한·기업·우리·경남·대구·광주·전북·제주 등 12개 시중은행에서 접수해 2~4%대 금리로 대출하는 상품으로 부산시는 이중 대출금리 1.9% 이자분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등록증, 정부 임차료 대출 승인정보 등의 입력만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정부 임차료 특별융자 대출에 대한 이자 지원은 대출금(최대 1천만 원)의 1.9%에 해당하는 1년간 이자를 선지급해 지원하는 방식이며, 특별융자의 대출이자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busansinbo.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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