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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9 16: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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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부산도서관'(사진)이 현재 장서 28만 권(구입 15만, 교육청 이관 등 13만)을 확충하고, 비대면 시대 대비한 디지털 자료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도서관은 개관 장서 구입비 30억 원(도서 21억 원, 전자책 등 비도서 자료 9억 원)을 구입했으며, 대부분의 자료를 지역 서점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2021년 올해 책정된 자료 구입비는 6.5억 원으로, 부산도서관은 전자책, 온라인 콘텐츠 등 디지털 자료 확보를 통한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서비스를 대비한 장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부산]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부산도서관`(사진)이 현재 장서 28만 권(구입 15만, 교육청 이관 등 13만)을 확충하고, 비대면 시대 대비한 디지털 자료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도서관은 지역 공공도서관이 구하기 어려운 고가의 도서, 전문서적, 연구기관 보고서, 원서, 부산 관련 자료, 도서관 연구자료 등을 집중적으로 확보해 공공도서관 자료확충의 한계를 측면 지원하는 등 지역 자료의 납본도서관이자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지역 도서관이 전자책, 온라인 콘텐츠, 학술 DB 등 디지털화된 자료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도 부산도서관의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책이음서비스’를 개시해, 공공도서관 자료 구입비를 절감하고 일반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관 전 시민도서관 등 교육청 소속 도서관 자료 약 11만 권의 지역도서관 자료를 공동보존서고에 이관해 같이 이용하게 함으로써, 개별도서관 자료서비스 공간 확보와 도서관 자료의 보존에 이바지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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