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12 15:17:51
기사수정



[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북구 A초등학교 ㄱ학생, 수영구 B초등학교 ㄴ학생, 수영구 C중학교 ㄷ학생, 남구 D중학교 ㄹ직원 등 모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ㄱ학생은 지난 11월 28일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날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학생은 10일 북구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ㄴ학생과 ㄷ학생은 형제지간으로 지난 11월 27일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날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 형제는 지난 10일 수영구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ㄹ직원은 지난 6일 부산진구 소재 음식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연제구보건소에거 1차 접촉자로 분류돼 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같은 날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 직원은 지난 11일 자가격리 중 두통과 기침 등 증상으로 연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은 결과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은 A초와 B초, C중학교 확진 학생들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학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D중학교에 대해선 14~15일 이틀간 전교생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부산시보건당국은 D중학교에 대해 방역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9일 영양사와 접촉한 조리종사원 6명을 대상으로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