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01 16:16:30
기사수정

▲ [뉴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11월 30일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연승 공단 이사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대학교와 `(가칭)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 구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부산시[영도 동삼혁신지구에 건립 예정인 부산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 위성사진(부지, 계류장)]



[뉴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11월 30일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연승 공단 이사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대학교와 '(가칭)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 구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는 부산시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2022~2024년 국비 198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선박검사, 기업지원, 국제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부지 조성', '센터 건립 관련 신속한 행정지원', '예산과 인력 확보' 등에 관한 사항으로, 해양수산 분야 안전·친환경 기술지원·사업화 및 국제업무 등 협력 강화 기반구축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향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센터 부지 적정성 검토, 필요성 분석과 기능 확립 등 센터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는 앞으로 해양사고·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산․학․연 연구‧개발(R&D)을 활성화하고 미래 해양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박 검사․점검과 안전 정책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통해 업계의 전문성도 높이고 신산업 일자리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이산하 의원의 건립유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시는 그동안 부지 조사를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 기술지원․사업화 활성화 등의 역할을 하는 전문 센터를 부산지역에 건립 유치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