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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30 23: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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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12월 1일 오후 2시 송상현광장에서 열리는「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목표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해 기간 단축과 함께 지난해 목표의 73%인 92억 원을 정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회, 축사, DSR 기업 성금전달식(1호 기부)과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출범선포식 퍼포먼스,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출범식과 함께 설치․운영될 ‘사랑의 온도탑’은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송상현광장에 세워진다. 사랑의 온도탑은 9천240만 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모금목표액인 92억 원이 모이면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성금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층 계층이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된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051-790-1400번으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과 동주민센터의 성금 접수 안내처, 방송사 모금 접수처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ARS(060-700-0077번, 1회 3,000원), 문자 기부(#9004, 1건 2,000원)와 은행이나 관공서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온라인 계좌(사랑의계좌 부산은행 027-13-000282-2) 송금 등으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20분 아이에스동서㈜는 부산시청 7층 의전실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권혁운 아이에스동서(주) 회장, 신정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불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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