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art] 부산시시립미술관은 '부산, 형상미술: 1980년대를 중심으로' 학술세미나를 12월 18일 오후 1시,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의 1980년대 미술 경향과 부산지역의 사회문화사적 관계에서 부산 형상 미술을 재조명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개최한 학술세미나 '1960~70년대 부산미술 다시 보기'의 연장이자, 내년 봄 개최될 '부산 미술 조명전 – 형상 미술(가제)'에 앞선 1980년대 부산미술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 아카이빙(Archiving) 자료 검토, 서울대 심상용 교수 등 5명의 주제발표, 당시 활동했던 이태호 작가 등 8명이 참여하는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11월 23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60명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전화 문의는 051-740-4253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