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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0 2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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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ART] '제12회 부산 섬유패션정책포럼 및 제3회 섬유패션인의 밤'이 오늘(11월20일) 오후 5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섬유패션 관련 단체, 기업, 학계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지역의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섬유패션정책의 뉴패러다임 제시를 위한 정책공동체로 지난 2016년 구성됐다.


제1대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에 이어 2019년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을 2대 상임대표로 추대하여 기업인, 기관, 학계 등 지역 섬유패션 전문가들의 네트워크의 장으로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패션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코로나시대 패션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국패션산업협회 박영수 부장의 주제발표 후, ‘글로벌 섬유패션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신규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의 좌장은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김순구 운영위원장이 맡고, 패널로는 부산대학교 이진화 교수(부산지역 AI 패션플랫폼 구축 및 인재양성),前 ㈜세정 이진성 본부장(부산패션비즈센터 운영모델 제안), 지식문화콘텐츠연구소 ㈜리멘 성현무 대표(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패션콘텐츠 연구)가 나서 토론을 펼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방역을 철저히 하며, 현장 참석을 못 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한다.


한편, 행사에서는 부산 섬유패션업계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마련한 기업체 자녀 장학금 1천5백만 원을 15명의 대학생에게 1백만 원씩 지급하고 섬유패션 유공자들을 위한 공로상도 시상한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패션그룹형지 회장 최병오(상임대표), ㈜콜핑 박만영(공동대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성훈, 중소기업중앙회(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 김병수, 부산경제진흥원 박기식,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한신모방 백성기, 영산대학교 이사장 노찬용,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회장 김철수, 부산패션패턴사협의회 이을용, 녹산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경식, 한국복식문화원 류정순, 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지부장 김석한, 한국의류수선협회 회장 정호영.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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