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art] 부산의 70년~80년대 풍경을 담은 부산사진작가협회 원로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21일까지 부산예술회관 3층에서 열린다.
부산예술회관·(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한 '흔적, 그 기억'전이라 명명한 이번 전시는 30년 이상 사진 작업에 몰두해 온 원로작가의 작품 24점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 작가는 ▲배동준, ▲박해진, ▲허석준, ▲최부길, ▲이상일, ▲김태진, ▲주철민, ▲이봉재, ▲김장환, ▲박길상, ▲최경헌, ▲이상대, ▲김동준, ▲박동일, ▲김양호, ▲정귀순, ▲제경성, ▲홍덕기, ▲전실근, ▲변재선, ▲이순남, ▲송상길, ▲전부웅, ▲장종선 등 24명이다.
이번 전시는 깊어가는 가을, 사진 속 동시대를 살았던 시민들에게 당시의 추억과 풍경을 떠올리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