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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3 2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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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조 468호] 청조사직동문회(회장 김용태, 30회)는 10월 16일 저녁 7시, 사직동 소재 해금강 횟집에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청조사직동문회는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뜻깊고 알찬 행사를 기획 중이다. 이상민(41회, 청조사직동문회 재무)



[청조 468호] 청조사직동문회(회장 김용태, 30회)는 지난달 16일 저녁 7시, 사직동 소재 해금강 횟집에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정기모임을 갖는 사직동문회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9월 모임을 갖지 못했고, 추석연휴기간 등 특별방역기간 준수로 인하여 한주 미뤄 이날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속속 참석한 회원들은 그 동안 안부를 묻는 등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고 마련된 자연산 회와 술잔을 벗삼아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금석(41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용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개인 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져서 사직동문회가 꾸준히 모임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윤수영(16회) 동문의 덕담과 김문찬(16회) 동문의 건배 제의로 회원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였으며, 송년회 일정 등은 코로나19와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면서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기기로 했다.


회원들은 무엇보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모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 했고, 이날 만큼은 그동안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잊고 일일이 정담을 나누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동문간 우애를 다졌다.


또 이날 모임에는 박재현(37회), 장원석(46회) 두 동문이 새롭게 회원으로 들어와, 참석 동문 전원의 환영을 받았다. 2차 맥주로 이어진 자리에선 최장원(46회) 동문의 찬조로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4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청조사직동문회는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뜻깊고 알찬 행사를 기획 중이다. 글: 이상민(41회, 청조사직동문회 재무)


- 부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보, 靑潮.


[덧붙이는 글]
[靑潮] 부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보 ☞ 까까머리 시절부터 우리는 / 구봉산 기슭, 부산 중ㆍ고등학교에서 / 청운의 꿈을 키우며 '청조 靑潮'라는 이름으로 / 3년을 함께한 '질긴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靑潮 편집장 강경호(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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